-
인국공 사태 감사원 간다…노조, 보안요원 직고용 공익감사 청구
한국노총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 조합원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공익감사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의 협력사 직원 정규직화, 보안검색요원 직고용 결정 등 문제점을 주장
-
“국제결혼가정 자녀는 한국인” 36%→17% 오히려 줄었다
━ 2020 한국인 정체성 조사 ‘나는 어떤 다른 나라 사람이기보다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싶다.’ 한국인 10명 중 8명(80.2%)이 그렇다고 답했다. 동아시아연구원
-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허가 유효…9차 전력수급계획 포함시 정상추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신한울 원자별발전소 3·4호기 건설은 취소가 아닌 ‘보류’ 상태라고 국회에 답변했다. 향후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포함되면 건설
-
송영길 "일베에 文 욕 많다…北, 삐라 의미없으니 살포 말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두 사람 간 신뢰관계가 아직은 있다고 본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
-
[월간중앙] 전문가 11인에게 21대 총선을 묻다
차기 대권 주자에는 與 이낙연·이재명, 野 황교안·오세훈·안철수 선거 막판 최대 변수 ‘실언’… 코로나19·경기 침체로 투표율 영향받을 듯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
-
후보 등록 첫날, 6번째 대결 우상호·이성헌 앞다퉈 신청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는 ’이번 총선은 이념과 진영에 매몰돼 있는 문재인 정권 을 심판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 미래를 여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비례연합정당인 더
-
[월간중앙] 라종일 교수가 말하는 ‘DJ 정부 남북관계’ 비화
■ 첫째, 남한과 이야기할 때는 민족을 내세운다 ■ 둘째, 햇볕정책 이용해 현금·식량·비료 등 물질적 자원을 확보한다 ■ 셋째, 햇볕정책 활용해 반미, 친북 세력을 양성한다 ■
-
"불타는 집서 여야 숟가락 싸움 그만, 기업 도산 방지 나서라"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뉴스1] 초유의 국가경제 비상에도 정치권은 밥그릇 싸움에 매몰돼 있다
-
[월간중앙] 진보 진영 승리 시 대한민국 변화상
북한 개별 관광, 남북관계 급진전이 주한미군 감축 부를 수도 노조 등 정권 창출 세력의 이권 배분 우선시… 정치적 무책임 확산 가능성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
-
[차이나인사이트] 중국 현대사 관통하는 마오쩌둥식 변증법 ‘7대 3 법칙’
━ 중국식 전략적 사고와 실용주의의 뿌리 덩샤오핑(오른쪽)은 1981년 공산당 회의에서 ’마오쩌둥(왼쪽)의 공과 잘못은 7대 3“으로 규정해 과거사를 정리했다. [중앙포토
-
의원들 죄다 떠나자···손학규 "대안신당·민평당과 통합 추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운데)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가능하면 이번 주 내로 생각하고 있다. 상당히 빨리 진행될 수도
-
[장치혁의 한반도평화워치] 대통령이 유턴해야 지금의 위기 극복할 수 있다
━ 한반도 위기 속 지도자의 길 박정희 전 대통령과 덩샤오핑 전 중국 최고지도자,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가의 위기 상황을 맞아 기존 노선에서 유턴해 위기를 극복한 지도자라
-
[차이나인사이트] 민주 없는 자유의 허망함…구의회 직선에 쏠리는 눈
━ 홍콩 장기 시위가 남긴 과제 홍콩 시위대의 최후 거점인 홍콩이공대에 대해 경찰이 지난 18일 강경 진압작전에 나서면서 6개월째 이어지는 장기 시위가 분수령을 맞고 있
-
오신환 “도그마에 빠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기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도그마에 빠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
-
보수판 원탁회의 생기나…“안철수·유승민·시민사회 다 묶자”
보수판(版) 원탁회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여의도 밖에서 보수 정파의 통합 이니셔티브가 무르익고 있다. 기존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계 통합뿐 아니라 시민사회세력과
-
보수판 원탁회의 탄생하나…2012년 민주당 모델 착안, “시민사회까지 모을 것”
'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원희룡 제주도지사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박찬종 전 국회의원, 박관용 전 국회의장.[연합뉴스]" src="https
-
[이기우의 퍼스펙티브] 탈원전 정책은 국회가 직접 법률로 결정해야 한다
━ 국가 중대사와 국회의 역할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국회가 배제되고 있다.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행정부가 국회를 건너뛰고 탈원전이나 최
-
오늘 민사고 결정, 이제 남은 자사고는 서울·인천 14곳
민족사관고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 설립된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다. [중앙포토] 오늘 오후 민족사관고(강원)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민사고는 상산고(전
-
철도 늘리고 찻길 축소…차량 줄이는 지구촌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 폴크스바겐은 독일 함부르크 일반 도로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하고 있다. 자율주행과 차량공유를 결합해 일반 승용차 운행을 극단적으로 줄인다는
-
“국민연금도 공무원연금처럼 국가 지급 보장 명문화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3/12/1de44cea-0877-4e2a-99ef
-
"北개입 폭동, 유공자 괴물" 정치권 뒤흔든 '5·18 망언'
지난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지만원씨가 5.18 북한군 개입 여부와 관련해 발표를 하려 하자 5.18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항의하고
-
[월간중앙 신년 특별 여론조사] ‘대통령이 가장 잘한 일’ 물음에 “경제” 말한 응답자는 2.7%
■ 잘못한 일 ‘경제’ 37.2%, 앞으로 잘해야 할 일 ‘경제’ 53.9% ■ 대선후보 적합도에선 이낙연·유시민, 유승민·황교안 선두권 ■ 경제정책 방향 시장질서 확립 45.2
-
[월간중앙 특별기획] “비대위는 미덥지 못하고···당엔 리더다운 리더 없어”
당권·대권 후보 언급조차 꺼리지만 황교안 전 총리 ‘최다’ 언급 눈길 올드보이 재부상은 별 도움 안 돼… 김정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존재 6·13 지방선거 참패 후 열
-
[단독]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월 32만원 처우개선비 별도 지급 추진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만 3세반 담임을 맡고 있는 보육교사 송모(35)씨의 급여는 월 20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